자취하는 여자 어떻게 생각해?



난 성격이 약간은 보수적인지라 길에서 대놓고 스킨십을 하거나 애정행위를 하는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곤 한다. 어덯게 보면 부러워 보일 수 있지만 너무 대놓고 물고빨고 하는 커플들을 보면 닥봐도 갈때까지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.


요즘 커플이면 100일이면 할거 다했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이러한 오픈마인드적인 상황에서 당연히 내 기준으로는 자취하는 여자 역시 좋게 보이지 않는다.


자취를 한다는 것은 곧 집에 의도적이건 아니건 누군가 아무도 모르게 들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뭐 말 안해도 알겠지?


내 집주변만 해도 아침에 출근할때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여자들이 적지 않게 보인다. 그 오피스텔 가격 역시 발을 들이기엔 적지 않은 가격이던데...


어느정도 보수적인 면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가는 듯 하다. 이러다가 남들 다 하는거 해보지도 못하고 죽는게 아닐까?


자취하는 남자와 정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자취하는 여자 나는 싫다.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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